우리카드 3만원 주유시 5천 캐시백(조건있음)

우리카드 3만원 주유시 5천 캐시백(조건있음)

응모 기간

2025년 7월 22일(화) ~ 8월 24일(일) * 응모필수
* 실적 산정 기간 : 응모월 ~ 익익월말 (3개월)

대상

우리 개인 신용카드 고객 (2025년 5월 1일 ~ 7월 21일 내 주유 업종 승인 이력이 없는 고객)
(체크, 법인, 기프트카드, 하이패스 카드 제외)

혜택

실적 산정 기간 3개월 동안 주유 업종에서 월별 3만원 이상 승인시 5천원씩 최대 1만 5천원 캐시백
(예) 7월 응모시 7~9월, 8월 응모시 8~10월 기간 내 월별 합산 3만원 이상 이용시 5천원 X 최대 3개월 적용

캐시백 제공일

응모월에 따라 이용 익월 중순 우리카드 결제계좌로 입금 및 LMS 별도 안내

응모월1차 제공일2차 제공일3차 제공일
7월8월 중순9월 중순10월 중순
8월9월 중순10월 중순11월 중순

유의사항

  • 2025년 5월 1일 ~ 7월 21일 내 우리카드 주유 업종 승인 이력이 있는 경우 혜택 적용 불가합니다.
  • 주유 업종은 LPG 충전소, 수소 충전소를 포함하며, 전기차 충전소는 제외됩니다.
  • 기간 내 응모 후 이용한 주유 업종 실적만 혜택 적용되며, 취소매출은 제외됩니다.
  • 대상 업종은 우리카드 업종 분류 기준을 따릅니다.
  • 혜택 적용은 대상 업종 현장 결제 건에 한하며, 상품권 구매건은 혜택 적용되지 않습니다.
  • 본인회원의 신용카드 이용금액 합산 기준이며 가족카드 사용금액은 본인회원에 합산됩니다.
  • 취소매출, 연체매출,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이용금액은 실적에서 제외됩니다.
  • 제공일 기준 우리카드 해지 또는 탈회회원은 혜택 적용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프로모션 진행 현황(예산 소진시)에 따라 응모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자녀(미성년자)도 개인투자용 국채에 가입 가능한가요?

자녀(미성년자)도 개인투자용 국채에 가입 가능한가요?

네, 자녀도 개인투자용 국채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자녀의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자금 마련을 고려하는 부모님들께 좋은 소식입니다. 정부는 이 국채의 가입 대상을 ‘국내에 거주하는 개인’으로 정했으며, 여기에는 미성년자도 명확하게 포함됩니다.

미성년자 가입 방법 및 유의사항

미성년자는 직접 금융 계좌를 개설하거나 투자 결정을 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법정대리인(일반적으로 부모)이 절차를 대신 진행해야 합니다.

  1. 전용 계좌 개설:
    • 개인투자용 국채 판매 대행사인 미래에셋증권에서 자녀 명의의 ‘개인투자용 국채 전용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 법정대리인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미래에셋증권의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미성년자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2. 필요 서류:
    • 법정대리인 신분증
    • 가족관계증명서 (자녀 또는 법정대리인 기준, 주민등록번호 전체 공개)
    • 기본증명서 (자녀 기준, 상세 증명서로 발급, 주민등록번호 전체 공개)
    • 서류는 보통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의 것만 유효합니다.
  3. 청약 신청:
    • 개설된 자녀 명의의 계좌를 통해 법정대리인이 청약을 진행하면 됩니다.

미성년자 가입의 장점

  • 장기 저축: 10년, 20년 만기의 장기 상품이므로 자녀의 대학 학자금이나 사회초년생 자금 등 장기적인 목돈 마련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 증여세 절감: 자녀에게 미리 현금을 증여(10년간 2,000만 원까지 비과세)하고, 그 돈으로 국채에 투자하면 장기적으로 불어나는 이자소득에 대해 추가 증여세 없이 자녀의 자산을 형성해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정성과 절세 혜택을 동시에 누리며 자녀의 미래 자금을 마련해 줄 훌륭한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역대 최고 금리’ 7월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 시작

오늘부터 청약이 시작된 ‘7월 개인투자용 국채’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국채는 특히 10년물과 20년물에 역대 최고 수준의 추가 금리(가산금리)가 붙어 안정적인 장기 투자처를 찾는 분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역대 최고 금리’ 7월 개인투자용 국채 핵심 정리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보장하는 원금 보장형 상품으로, 개인이 노후 대비 등을 위해 안정적으로 장기 저축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번 7월 발행물의 가장 큰 특징은 매력적인 금리 조건강력한 절세 혜택입니다.

1. 금리 및 예상 수익률: 얼마나 높은가요?

금리는 ‘표면금리’‘가산금리’를 더해 결정되며, 이 전체 금리에 연 복리가 적용됩니다.

  • 표면금리: 전월(6월)에 발행된 같은 만기의 국고채 낙찰금리를 기준으로 합니다.
    • 10년물: 2.885%
    • 20년물: 2.825%
  • 가산금리 (✨핵심 포인트✨): 이번 7월물에는 역대 최고 수준의 가산금리가 추가로 붙습니다.
    • 10년물: 0.5%
    • 20년물: 0.675%
  • 최종 만기 수익률 (세전, 연평균): 위의 금리들이 연 복리로 계산되었을 때, 만기 보유 시 기대할 수 있는 연평균 수익률입니다.
    • 10년물: 약 4.0% (총 누적 수익률 약 40%)
    • 20년물: 약 4.9% (총 누적 수익률 약 99%)

예를 들어, 20년물에 1억 원을 투자하고 만기까지 보유하면 세전 기준으로 원금 포함 약 1억 9,900만 원을 돌려받게 되는 구조입니다.

2. 핵심 혜택: 절세와 안정성

  • 분리과세 혜택 💰: 만기까지 보유하면 이자소득에 대해 14%의 단일 세율로 분리과세됩니다. 금융소득이 연 2,000만 원을 초과하여 금융소득 종합과세(최고 49.5%) 대상이 되는 고액 자산가에게 매우 강력한 절세 수단입니다. (매입액 2억 원까지 적용)
  • 연 복리 효과 ⏳: 이자에 이자가 붙는 연 복리 방식으로 계산되어 장기 투자 시 수익률이 극대화됩니다.
  • 정부 보장 안정성 🛡️: 대한민국 정부가 직접 발행하는 채권으로, 원금과 이자를 떼일 염려가 없는 가장 안전한 금융상품 중 하나입니다.

3. 청약 방법 및 일정

  • 청약 기간: 2025년 7월 9일(수) ~ 7월 15일(월) (영업일 오전 9시 ~ 오후 4시)
  • 판매 대행사: 미래에셋증권 (단독)
  • 신청 방법:
    1. 미래에셋증권에서 ‘개인투자용 국채 전용 계좌’를 먼저 개설해야 합니다. (지점 또는 모바일 앱 M-STOCK에서 가능)
    2. 개설된 전용 계좌를 통해 청약을 신청합니다.
  • 투자 한도: 최소 10만 원부터, 1인당 연간 최대 2억 원까지
  • 배정 방식: 청약자가 몰려 발행 한도를 넘을 경우, 모든 청약자에게 300만 원까지는 우선적으로 배정하고, 남은 물량은 청약액에 비례하여 나눠줍니다.

⚠️ 유의사항: 위에서 언급된 복리, 가산금리, 분리과세 혜택은 모두 만기를 채웠을 때만 적용됩니다. 발행 1년 후부터 중도 환매는 가능하지만, 이 경우 혜택 없이 원금과 표면금리에 대한 단리 이자만 받게 되므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4. 국채 가입 시 주의 해야 할 점 (중도 환매에 대해)

개인투자용 국채는 ‘중도 해약’과 같은 개념인 ‘중도 환매’ 제도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우 중요한 점은, 중도환매를 할 경우 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인 혜택들을 모두 포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개인투자용 국채 중도환매 조건 및 불이익

  • 신청 가능 시점: 국채를 매입하고 1년이 지난 후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중도환매 시 포기해야 하는 혜택 (패널티):
    1. 가산금리 미적용: ‘역대 최고 금리’의 핵심이었던 추가 금리(가산금리)를 받을 수 없습니다.
    2. 복리 이자 미적용: 이자에 이자가 붙는 ‘연 복리’ 혜택이 사라지고, ‘단리’로 계산된 이자만 받게 됩니다.
    3. 분리과세 혜택 미적용: 14% 분리과세 혜택이 사라지고, 발생한 이자 소득이 다른 금융소득과 합산되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중도환매를 하면, 원금과 기본 금리(표면금리)에 대한 단리 이자만 수령하게 됩니다. 이는 만기까지 보유했을 때의 수익률과 비교하면 매우 큰 손해이므로, 개인투자용 국채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만기까지 보유하는 것을 전제로 가입해야 합니다.

따라서 중도환매는 정말 긴급하게 현금이 필요한 최후의 수단으로만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025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납부, 7월 25일 마감

2025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납부, 7월 25일에 마감됩니다

2025년 1기 부가가치세(이하 부가세) 확정 신고 및 납부 마감일이 오는 7월 25일(금)로 다가왔습니다. 해당 사업자는 기한 내에 신고와 납부를 모두 마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신고 대상 및 과세 기간

이번 부가세 확정 신고 대상자와 과세 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과세 기간신고 대상
개인 일반과세자2025년 1월 1일 ~ 6월 30일해당 기간의 사업 실적
법인 사업자2025년 4월 1일 ~ 6월 30일2025년 1기 예정신고(1~3월)를 한 법인의 나머지 기간 사업 실적
간이과세자2025년 1월 1일 ~ 6월 30일해당 기간에 세금계산서를 발급했거나, 7월 1일부로 일반과세자로 전환된 경우

참고: 법인사업자는 1년에 4회(예정 2회, 확정 2회), 개인 일반과세자는 2회(확정) 신고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간이과세자는 통상 1년에 한 번, 다음 해 1월에 신고하지만 예외적인 경우 7월에 신고 의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신고 내용

부가세는 매출세액에서 매입세액을 공제하여 계산합니다.

  • 매출세액: 사업자가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고 받은 부가세
  • 매입세액: 사업자가 사업을 위해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받으면서 지불한 부가세

따라서 사업자는 신고 기간 동안 발생한 모든 매출과 매입 자료를 꼼꼼히 정리하여 누락 없이 신고해야 합니다. 특히, 사업용 신용카드 사용 내역, 현금영수증 발급 및 수취 내역 등 적격 증빙 자료를 철저히 챙겨 부당하게 세금을 더 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신고 및 납부 방법

신고 방법은 다음과 같이 다양하게 제공됩니다.

  • 홈택스(PC) 및 손택스(모바일 앱): 국세청의 전자신고 시스템을 이용하면 세무서 방문 없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신고 기간에는 운영 시간이 연장되며, 마감일인 7월 25일에는 자정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 세무 대리인: 세무사를 통해 신고를 위임할 수 있습니다.
  • 서면 신고: 부가가치세 신고서를 작성하여 관할 세무서에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제출할 수 있습니다.

납부 방법 또한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 전자 납부: 홈택스 또는 손택스를 통해 계좌이체,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납부 시 소정의 수수료 발생)
  • 금융기관 납부: 은행 CD/ATM 기기를 이용하거나 인터넷 뱅킹을 통해 국세계좌 또는 가상계좌로 이체할 수 있습니다.
  • 직접 납부: 은행이나 우체국에 방문하여 직접 납부할 수도 있습니다.

가산세 및 세정 지원 안내

신고 기한을 넘기면 무신고 가산세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기한을 지켜야 합니다.

다만, 국세청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를 위해 세정 지원을 실시합니다. 매출 감소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을 2개월 직권 연장하여 9월 25일까지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개별적으로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에도 신고는 반드시 7월 25일까지 마쳐야 합니다.

또한, 수출 등으로 인해 조기 환급 대상이 되는 사업자는 기한 내에 신청하여 보다 빨리 부가세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자께서는 본인의 신고 의무를 정확히 확인하고, 성실하게 신고·납부하여 불이익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세청 홈택스 웹사이트 또는 국세상담센터(국번 없이 126)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로또 청약’ 올림픽파크 포레온, 무순위 4가구 공급-시세차익 10억 이상 기대

‘로또 청약’ 올림픽파크 포레온, 무순위 4가구 공급-시세차익 10억 이상 기대

2025년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청약 접수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올림픽파크 포레온(옛 둔촌주공)’의 무순위 청약 물량 4가구가 공급됩니다. 2022년 최초 분양가 수준으로 공급되어 당첨 시 수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만큼, 청약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 공급 물량: 총 4가구
    • 전용면적 39㎡A 1가구 (308동 510호)
    • 전용면적 59㎡A 1가구 (105동 2203호)
    • 전용면적 84㎡E 2가구 (316동 1504호, 405동 201호)
  • 분양가:
    • 39㎡A: 6억 9,440만원
    • 59㎡A: 10억 5,190만원
    • 84㎡E: 12억 3,600만원 ~ 12억 9,330만원
    • 발코니 확장 및 유상 옵션 비용은 별도입니다.
  • 청약 자격:
    • 입주자모집공고일(2025년 7월 4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
    • 청약통장 유무, 청약 가점과 무관하게 신청 가능합니다.
  • 청약 일정:
    • 청약 접수: 2025년 7월 10일(수) ~ 7월 11일(목)
    • 당첨자 발표: 2025년 7월 15일(화)
    • 계약 체결: 2025년 7월 21일(월)
  • 신청 방법: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합니다.

‘로또’인 이유와 유의사항:

이번 무순위 청약은 현재 시세 대비 월등히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되어 ‘로또 청약’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전용 84㎡의 경우, 최근 실거래가가 20억 원을 훌쩍 넘는 것을 감안하면 최소 1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됩니다.

다만, 유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 자금 조달 계획: 계약 시 계약금 10%를 납부해야 하며, 입주 지정일(2025년 10월 21일)까지 잔금 90%를 마련해야 합니다.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6억 원으로 제한될 수 있어 충분한 현금 동원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 실거주 의무: 투기과열지구에 공급되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으로, 2년의 실거주 의무가 적용됩니다.
  • 높은 경쟁률: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십만 명의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이번 올림픽파크 포레온 무순위 청약은 무주택 실수요자에게는 ‘내 집 마련’의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자금 조달 계획과 실거주 의무 등을 꼼꼼히 따져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전 사업자가 꼭 챙겨야 할 14가지 절세 포인트

종합소득세 신고 전에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면 합법적으로 세금을 줄일 수 있는 14가지 핵심 절세 포인트를 총정리해 드립니다.


1. 꼼꼼한 증빙자료 수취 및 장부 작성은 절세의 기본

절세의 첫걸음이자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사업과 관련하여 지출한 모든 비용은 장부에 기록하고, 그에 대한 정규 증빙(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 매출전표, 현금영수증 등)을 반드시 갖춰야 합니다.

  • 간편장부 vs 복식부기: 직전 연도 수입금액이 일정 기준(업종별 상이) 미만인 사업자는 간편장부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복식부기로 장부를 작성하면 기장세액공제(최대 100만원)를 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발생한 손실(결손금)을 다음 해로 넘겨 소득에서 공제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훨씬 유리합니다.
  • 꿀팁: 사업용 신용카드를 홈택스에 등록하고, 거래 시에는 꼭 현금영수증(지출증빙용)을 발급받는 습관을 들이세요.

2. 놓치기 쉬운 필요경비, 최대한 많이 인정받기

장부 작성의 핵심은 사업 관련 비용, 즉 ‘필요경비’를 얼마나 꼼꼼하게 챙겨 인정받느냐에 있습니다. 아래 항목들을 놓치지 않았는지 확인해보세요.

  • 인건비: 직원을 고용했다면 인건비 신고는 필수입니다. 원천세 신고를 하지 않은 인건비는 경비로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 차량유지비: 사업용 차량의 유류비, 보험료, 수리비, 자동차세 등은 모두 경비 처리가 가능합니다. (업무용 승용차 관련 비용 인정 특례 확인 필요)
  • 경조사비: 거래처 경조사비는 건당 20만원까지 증빙 없이도 비용으로 인정됩니다. (청첩장, 부고장 등 객관적인 자료는 보관 필수)
  • 통신비 및 공과금: 사업장의 인터넷, 전화요금, 전기요금, 수도요금 등도 모두 경비에 해당합니다.

3. 인적공제, 부양가족을 꼼꼼히 확인하기

근로소득자뿐만 아니라 사업소득자도 본인, 배우자, 그리고 생계를 같이하는 부양가족 1명당 150만원씩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공제 대상: 연간 소득금액 100만원 이하(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총급여 500만원 이하)인 배우자 및 직계가족(부모, 자녀 등)
  • 추가 공제: 부양가족이 만 70세 이상(경로우대, 100만원), 장애인(200만원), 부녀자(50만원), 한부모(100만원)에 해당하면 추가 공제가 가능합니다.

4. 국민연금·건강보험료, 전액 소득공제 대상

사업자가 납부한 국민연금 보험료와 건강보험료는 전액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이는 놓치기 쉬운 항목이니 납부 내역을 꼼꼼히 챙겨 반드시 공제받아야 합니다.

  • 확인 방법: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또는 ‘The건강보험’ 앱에서 연간 납부확인서를 발급받아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사장님의 퇴직금, ‘노란우산공제’ 활용하기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대표적인 절세 상품입니다. 납입한 금액에 대해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존의 소득공제 상품과 별도로 추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근로)소득금액공제 한도
4천만원 이하500만원
4천만원 초과 ~ 1억원 이하300만원
1억원 초과200만원
  • 장점: 공제 혜택이 클 뿐만 아니라, 납입한 원금은 전액 복리 이자가 적용되며 법적으로 압류가 금지되어 안전한 자산 형성이 가능합니다.

6. 미래를 위한 투자, 연금계좌 세액공제

안정적인 노후 준비와 절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연금저축 또는 개인형 퇴직연금(IRP)에 납입한 금액에 대해 연간 최대 9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공제율: 총급여 5,500만원(종합소득금액 4,500만원) 이하는 16.5%, 초과자는 13.2%의 세액공제가 적용됩니다.
  • 예시: 연 900만원 납입 시, 소득에 따라 최대 148만 5천원의 세금을 직접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7. 중소기업을 위한 특별 세액감면 혜택

특정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라면 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도권 여부, 소기업 여부, 업종에 따라 소득세의 5%에서 최대 30%까지 감면이 가능합니다.

  • 대상 업종: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업, 음식점업, 정보통신업 등 대상 업종이 폭넓으므로 본인의 사업이 해당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주의사항: 감면을 받은 경우, 농어촌특별세가 과세될 수 있습니다.

8. 성실신고확인 및 전자신고 세액공제

  • 성실신고확인제도: 수입금액이 일정 규모 이상인 사업자가 장부 내용의 정확성을 세무대리인에게 확인받은 후 신고하는 제도입니다. 이 경우 성실신고확인에 직접 사용한 비용의 60%(120만원 한도)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으며, 의료비·교육비 공제도 가능해집니다.
  • 전자신고 세액공제: 홈택스를 통해 직접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치는 경우, 2만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작지만 확실한 절세 혜택입니다.

추가로 챙겨야 할 심화 절세 포인트 6가지

9. 사업용 자산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활용 (통합투자세액공제)

기계장치, 시설, 차량운반구(일부 제외) 등 사업에 필요한 자산에 투자하셨다면, **투자금액의 일정 비율을 납부할 세금에서 직접 빼주는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소득을 줄여주는 소득공제보다 절세 효과가 훨씬 큽니다.

  • 꿀팁: 2023년부터 ‘임시투자세액공제’가 도입되어 공제율이 한시적으로 상향되었습니다. 작년에 시설 투자를 하셨다면 반드시 챙겨야 할 항목입니다.

10. 직원 고용에 대한 세액공제 활용 (고용증대 세액공제 등)

직원 수가 이전보다 늘었다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청년, 장애인, 60세 이상 고령자를 고용했을 경우 공제 혜택이 더욱 큽니다.

  • 체크포인트: 사회보험료에 대한 세액공제도 별도로 있으므로, 직원을 고용하고 4대 보험을 성실히 납부하고 있다면 고용 관련 세액공제는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항목입니다.

11. 사업 적자(결손금)를 활용한 절세

올해 사업이 어려워 적자(결손)가 발생했다면, 이 손실을 그냥 넘기시면 안 됩니다.

  • 결손금 이월공제: 복식부기 장부를 작성한 경우, 발생한 적자를 최대 15년간 이월하여 미래에 발생할 소득에서 공제할 수 있습니다.
  • 결손금 소급공제: 중소기업의 경우, 올해 발생한 적자를 직전 연도에 납부했던 세금에서 환급받는 ‘소급공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당장 자금 유동성이 필요한 기업에 큰 도움이 됩니다.

12. 창업 기업이라면? (창업중소기업 세액감면)

특정 업종으로, 특정 지역에서, 특정 연령(청년)이 창업한 경우, 무려 5년간 소득세의 50% ~ 100%를 감면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입니다. 본인이 창업 감면 대상에 해당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주의사항: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내 창업은 감면 혜택이 제한될 수 있는 등 조건이 다소 까다로우므로 요건을 꼼꼼히 검토해야 합니다.

13. 배우자/가족에게 급여 지급 시 유의점 (소득 분산)

배우자나 가족이 실제로 사업장에서 함께 일하고 있다면, 이들에게 정당한 급여를 지급하고 인건비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업자의 높은 세율 구간 소득을 가족의 낮은 세율 구간으로 분산시켜 가구 전체의 세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 주의사항: 실제로 근무하지 않는데 급여를 지급하거나, 업무에 비해 과도한 급여를 책정하면 세무조사 시 부인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실제 근무에 대한 합리적인 수준의 급여를 책정하고, 계좌이체 등 증빙을 명확히 남겨야 합니다.

14. 주택자금 관련 소득공제 확인

보통 근로소득자에게만 해당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업자도 일부 주택자금 관련 공제를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주택마련저축 공제: 총급여액이 7천만원 이하인 근로자가 무주택 세대주일 때 적용되므로, 근로소득이 없는 순수 사업자는 대부분 해당되지 않습니다.
  • 확인 포인트: 만약 사업소득과 함께 근로소득이 같이 있는 경우라면, 근로소득자 요건에 맞춰 주택 관련 공제(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등)를 적용받을 수 있으니 놓치지 말고 확인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기본적인 8가지 포인트에 더해 투자, 고용, 적자, 창업 여부, 가족 경영 등 본인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면 절세의 폭은 더욱 넓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화 포인트들은 적용 요건이 복잡한 경우가 많으므로, 해당하는 사항이 있다면 혼자 판단하기보다는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확하게 신고하는 것이 안전하고 확실한 절세 방법입니다.

절세는 신고 기간에 임박해서 챙기기보다 1년 내내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위 14가지 포인트를 기본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문제는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여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절세 전략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6.27 대출규제 이후 주택시장 전망

1. 서울, 수도권 상급지 갈아타기나 똘똘한 한채 열풍은 주춤

강남 아파트 또한 대출을 통한 매입이 현실이며 이번 대출규제는 가격이 급등한 ‘강남권’과 ‘한강변 벨트’아파트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중저가 아파트 밀집지역인 서울 외곽이나 수도권은 서울 인기지역보다는 영향을 덜 받을 것으로 보이나, 정책대출 축소로 반사 이익은 제한적으로 예상됩니다.

6억원 대출 제한은 중도금 대출에는 제외되나 입주때 잔금대출로 전환되면 적용되어, 청약시 자금조달 계획을 충분히 마련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지방은 상대적으로 적은 영향, 바닥 다지는 양상될 듯

지방은 이번 대출 제한에서 제외되어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3단계 스트레스DSR 6개월 유예에 정부의 준공후 미분양 양도세 혜택, 공기업 이전 추진 등으로 다소 온기가 돌며 매물이 소진하면서 바닥을 다지는 양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아파트 전세시장 불안해질 가능성 존재, 모니터링 강화 필요

대출 시 6개월 의무거주 조건으로 내 집 마련을 한뒤 일단 전입을 해야 하므로, 시장에서 전월세 유통 매물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파트 입주물량이 줄어드는데다 빌라 전세사기 여파로 아파트로 전세수요가 이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급불균형 심화가 예상됩니다.

4. 실수요자는 신중한 접근 필요

서울과 수도권 인기지역은 거래가 크게 둔화되면서 단기적으로 ‘불장’이 시을 가능성이 높아 호가대로 묻지마 매수는 금물입니다. 규제여파로 급매물이 출화하면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대출문턱이 높아진 만큼 주택을 계약하기에 앞서 은행에서 대출가능 금액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대출 규제로 1주택자 갈아타기는 '선매도 후매수' 원칙이 필요하며 '선매수 후매도' 방식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AI 금융 투자, 어떤 기업에 주목해야 할까? (2025년 전망)

AI 기술이 금융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 역시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AI 금융주는 크게 AI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빅테크, 금융 특화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 그리고 AI를 활용해 금융 혁신을 주도하는 국내 기업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주의: 아래 정보는 투자 참고용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추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투자의 최종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1. AI 시대의 기반을 다지는 ‘글로벌 핵심 기술주’

금융을 넘어 모든 AI 산업의 성장에 필수적인 인프라와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들입니다. AI 시장 자체가 성장함에 따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입니다.

  • 엔비디아 (NVDA): AI 모델 학습과 추론에 필수적인 GPU 시장의 독점적 리더입니다. 금융사들의 거대 언어 모델(LLM) 구축, 사기 탐지 시스템, 알고리즘 트레이딩 등 AI 인프라의 핵심을 담당합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MSFT):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를 통해 OpenAI의 GPT 모델을 비롯한 강력한 AI 개발 도구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금융사들의 디지털 전환과 AI 도입에 있어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입니다.
  • 팔란티어 (PLTR):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고담(Gotham)’과 ‘파운드리(Foundry)’로 명성을 얻은 기업입니다. 특히 자금 세탁 방지, 리스크 관리 등 복잡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상 패턴을 탐지하는 데 강점을 보여 금융권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2. 금융 혁신을 이끄는 ‘국내 대표 AI & 핀테크주’

국내 시장에서는 대형 플랫폼 기업과 금융 IT 솔루션 전문 기업들이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 카카오 (Kakao):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 강력한 금융 플랫폼을 기반으로 AI 기술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AI 챗봇을 통한 고객 상담, 신용평가모델 고도화, AI 기반 투자 정보 제공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AI를 활용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 네이버 (NAVER): 자체 거대 언어 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개발하고 네이버페이 등 금융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AI 검색과 추천 기술을 활용해 개인화된 금융 상품을 추천하고, 금융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이스트소프트 (ESTsoft): AI 휴먼 기술을 활용해 금융권의 비대면 서비스, AI 은행원, 상품 설명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자회사 ‘줌인터넷’을 통해 금융 데이터 분석 및 AI 기반 서비스 확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 솔트룩스 (Saltlux): AI와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언어 처리 및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입니다. 금융권의 챗봇, 콜봇 시스템과 내부 문서 분석 및 검색 엔진 구축 등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3. 간접 투자를 위한 대안 ‘AI 관련 ETF’

개별 종목 선택이 부담스럽다면, AI 기술을 선도하는 여러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 KODEX 미국 AI소프트웨어 TOP10 ETF: 마이크로소프트, 팔란티어 등 미국 시장에 상장된 AI 소프트웨어 핵심 기업 10곳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2025년 금융 시장은 AI 기술의 도입과 활용이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전망입니다. 언급된 기업들 외에도 혁신적인 기술로 금융의 미래를 바꾸어 나갈 새로운 기업들이 계속해서 등장할 것이므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시장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5년 하반기 재태크 시장 동향 – 분산투자 필요!!

2025년 6월 30일을 기준으로 2025년 하반기 재테크와 관련하여 주목할 만한 주요 뉴스와 시장 동향입니다.

1. 금융 정책 및 제도 변화:

  • 개인 연체 채권 매입펀드 운영 기간 연장: 금융위원회는 ‘개인 연체 채권 매입펀드’ 운영 기간을 2025년 12월 말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개인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금융 시스템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 개인 전문투자자 등록 증가: 2025년 6월 현재 개인 전문투자자 등록이 5년 새 7.6배 증가했으며, 금감원은 이들의 손실 감내 능력과 전문성이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역량 증대 및 시장 참여 확대를 시사합니다.
  • IPO 주관사 실사 의무화 및 이면 수수료 수취 금지: 금융위원회는 IPO 주관사의 실사를 의무화하고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수수료 수취를 금지하여, 주관사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강화했습니다. 이는 IPO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수익증권을 활용한 주식 소수점 투자 허용: 예탁결제원이 온주를 신탁받아 다수의 수익증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 투자자가 소수점 단위로 주식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소액 투자자들의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2. 금융 시장 동향 및 전망:

  • 미국 증시, 금리인하 기대감과 트럼프 관세 우려 공존: 6월 말 미국 증시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과 그에 따른 예측 불가능한 관세 정책이 복병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글로벌 경제 둔화 및 무역 질서 격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5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하향 조정하며 ‘격변의 무역 질서, 표류하는 세계경제’를 키워드로 제시했습니다. 관세 및 무역 전쟁 격화, 인플레이션 재발과 통화정책 불확실성 등이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국내 경제 성장률 전망 하향 및 내수 회복 둔화: 정부는 2025년 한국 경제 성장률을 1.8%로 전망하며, 이는 한은의 기존 전망치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더딘 내수 회복과 불확실한 수출 전선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또한 2025년 한국 경제가 건설업 부진과 통상 여건 악화로 0.8%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국내 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 예상: 2025년 국내 기준금리는 해외 금리인하 사이클 진입과 함께 연내 인하가 이어지며 2% 중반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시장금리는 국채 발행량 증가와 미국의 금리인하 지연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완만히 하락할 전망입니다.
  •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 지속: 주택담보대출 관련 이슈와 건설사의 자금 사정 악화 등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3. 재테크 전략 시사점:

  • 분산 투자와 안전 자산 비중 고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높은 대외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금, 미국 리츠 등 안전 자산의 비중을 적절히 가져가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 금리 인하 시기에 따른 자산 배분 전략: 국내외 금리 인하 기조가 예상되는 만큼, 이에 따른 채권, 주식 시장의 변화를 주시하며 유연한 자산 배분 전략이 필요합니다.
  • 정책 변화 및 제도 개선 활용: 개인 전문투자자 제도, 주식 소수점 투자 허용 등 새로운 금융 정책 및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투자 기회를 모색할 수 있습니다.
  • 경제 지표 및 전망 지속적인 모니터링: 2025년 하반기 경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므로, 각종 경제 지표와 전망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트럼프 리스크 등 예측 불가능한 변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2025년 6월 말 기준으로, 재테크 시장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국내 경기 둔화 우려가 상존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신중한 접근과 분산 투자가 더욱 중요해 보이는 시점입니다.

전체적인 종신보험 시장의 변화 및 새로운 트렌드

최근 한국에서 종신보험 가입 추세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젊은 층(MZ세대)의 종신보험 가입률 감소:

  • 지난 10년간 10대~30대 젊은 층의 종신보험 가입률은 감소세를 보여 2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 이는 가족 구조의 변화, 낮은 경제력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젊은 세대는 종신보험을 “묶여 있는 돈”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어 가입 니즈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고령층의 가입률 증가:

  • 반면, 65~69세 남녀 모두에서 종신보험 가입률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전체적인 종신보험 시장의 변화 및 새로운 트렌드:

  • 단기납 종신보험의 인기: 5~7년 정도로 납입 기간이 짧고, 완납 후 연금처럼 매달 받을 수 있는 단기납 종신보험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는 “자식”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노후 대비 목적으로 가입하는 추세와 관련이 있습니다.
  •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정부가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노후 연금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추진하면서, 젊은 층의 종신보험 가입 확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보장금액 비율” 강조 종신보험의 부상: 과거에는 해지환급률을 강조한 단기납 종신보험이 인기를 끌었으나, 최근에는 보험료 대비 보장금액(사망보험금)의 수준을 강조한 20년납 체증형 상속종신보험 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생명보험 포트폴리오에서 여전히 큰 비중: 젊은 층의 가입률 감소에도 불구하고, 생명보험사의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종신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큰 편입니다. 보험사들은 종신보험의 사망 보장 기능에 노후소득 보장 기능을 혼합하거나 저축 기능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신상품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 소액 종신보험의 인기: 5천만원 이하의 소액 종신보험이 100만 건 판매를 눈앞에 둘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는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을 반영합니다.

젊은 층에서는 가입률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지만, 
전체 종신보험 시장은 단기납, 유동화, 보장성 강화 등 새로운 형태의 상품이 인기를 얻으며 변화하고 있으며, 여전히 중요한 상품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후 대비나 상속 등의 목적으로 종신보험의 필요성을 느끼는 수요는 꾸준히 존재하며, 
상품 형태와 가입 목적이 다양화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