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ETAX, 위택스, 각종 금융 앱, 간편결제 앱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은행/ATM: 전국 모든 은행 및 우체국 창구, 무인공과금기, 현금자동입출금기(ATM)
ARS 전화: 각 구청 세무과 ARS
편의점 납부 (납부서의 QR코드 이용)
2025년 재산세 카드사별 납부 혜택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가 오늘 7월 16일(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납부 마감일은 7월 31일(목)까지이며,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오니 기한 내 납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납세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부분의 카드사들이 무이자 할부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7월 16일 기준으로 확정된 주요 카드사별 재산세 납부 혜택을 상세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대부분의 카드사에서 5만원 이상 지방세(재산세) 납부 시 2~3개월 기본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합니다. 카드사별로 더 긴 개월 수의 무이자 할부나 부분 무이자 할부, 캐시백 등 추가 혜택이 있으니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카드사
주요혜택(무이자할부)
추가혜택(이벤트, 캐시백 등)
비고
신한
부분 무이자(6/10/12개월) 10개월 : 5회차부터 무이자
체크카드 : 0.1% 캐시백
할부 시 초기 몇 회차는 이자 발생함
국민
무이자 할부(2~5개월)
KB Pay : 30만원이상 납부 시 스타벅스 쿠폰(추첨)
KB Pay 앱 이벤트 응모 필요
BC
2~4개월 무이자 할부 부분 무이자 할부(Light): 4~6개월(1~2회차 수수료 부담) 등 (사전신청 필요)
마이태그(페이북 앱에서) : 30만원 이상 납부 시 최대 5만원 혜택
페이북 앱 ‘마이태그’ 필수
롯데
별도 무이자 공지 없음( 2~5개월 무이자 할부 확인필요)
LOCA 카드 : 최대 3% 캐시백 (기본 1% + 즉시결제 1% + 추가)
카드종류 및 이용 조건 확인 필수
삼성
부분 무이자(다이어트 할부) 후반 회차 이자 면제
문자/쿠폰 수신자 대상
개별 안내 받은 고객 한정
현대
부분 무이자(6/10/12개월) 12개월 : 7회차부터 무이자
–
할부 시 초기 몇회차 이자 발생
하나
부분 무이자(10/12개월) 12개월 : 6회차부터 무이자
–
할부 시 초기 몇회차 이자 발생
NH농협
2~6개월 무이자 할부 부분 무이자 할부: 7~10개월(1~3회차 수수료 부담)
VIP고객 : 납부액 따라 아메리카노 쿠폰(최대 5잔)
VIP등급 및 조건 확인 필요
알아두면 유용한 기타 납부 혜택 및 감면 제도
1. 분할납부 제도
납부할 재산세액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분할납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기준: 납부세액 250만원 초과 시
신청 기한: 해당 월 납부 기한 내 (7월분은 7월 31일까지, 9월분은 9월 30일까지)
분납 기한: 납부 기한 경과 후 2개월 이내 – 납부세액 500만원 이하: 250만원 초과 금액을 분납 – 납부세액 500만원 초과: 세액의 50% 이하 금액을 분납
신청 방법: 위택스/ETAX 온라인 신청 또는 관할 시·군·구청 세무과 방문/팩스 신청
2. 1세대 1주택자 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
공시가격 9억원 이하의 1주택자에 대해서는 2025년에도 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가 연장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재산세 과세표준을 낮춰 실질적인 세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2023년 기준으로는 공시가격에 따라 43~45%의 비율을 적용했습니다.
3. 다자녀 가구 재산세 감면
일부 지자체에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자녀 가구에 대한 재산세 감면 혜택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전 서구는 2025년부터 2자녀 이상 가구의 9억원 이하 1주택에 대해 재산세의 50%를 감면합니다. 거주하는 지자체의 감면 혜택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4. 기타 감면 혜택
지식산업센터: 최초 분양받아 실입주하는 경우 2025년까지 재산세 35% 감면
철거 예정 건축물: 행정관청과 보상 계약을 맺은 경우 비과세 대상
농지연금 수급: 농지연금을 받는 농지에 대해 재산세 면제
재산세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세금인 만큼, 납부 일정과 다양한 혜택을 미리 숙지하여 현명하게 납부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국세청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를 위해 세정 지원을 실시합니다. 매출 감소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을 2개월 직권 연장하여 9월 25일까지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개별적으로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에도 신고는 반드시 7월 25일까지 마쳐야 합니다.
또한, 수출 등으로 인해 조기 환급 대상이 되는 사업자는 기한 내에 신청하여 보다 빨리 부가세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자께서는 본인의 신고 의무를 정확히 확인하고, 성실하게 신고·납부하여 불이익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세청 홈택스 웹사이트 또는 국세상담센터(국번 없이 126)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전에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면 합법적으로 세금을 줄일 수 있는 14가지 핵심 절세 포인트를 총정리해 드립니다.
1. 꼼꼼한 증빙자료 수취 및 장부 작성은 절세의 기본
절세의 첫걸음이자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사업과 관련하여 지출한 모든 비용은 장부에 기록하고, 그에 대한 정규 증빙(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 매출전표, 현금영수증 등)을 반드시 갖춰야 합니다.
간편장부 vs 복식부기: 직전 연도 수입금액이 일정 기준(업종별 상이) 미만인 사업자는 간편장부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복식부기로 장부를 작성하면 기장세액공제(최대 100만원)를 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발생한 손실(결손금)을 다음 해로 넘겨 소득에서 공제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훨씬 유리합니다.
꿀팁: 사업용 신용카드를 홈택스에 등록하고, 거래 시에는 꼭 현금영수증(지출증빙용)을 발급받는 습관을 들이세요.
2. 놓치기 쉬운 필요경비, 최대한 많이 인정받기
장부 작성의 핵심은 사업 관련 비용, 즉 ‘필요경비’를 얼마나 꼼꼼하게 챙겨 인정받느냐에 있습니다. 아래 항목들을 놓치지 않았는지 확인해보세요.
인건비: 직원을 고용했다면 인건비 신고는 필수입니다. 원천세 신고를 하지 않은 인건비는 경비로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차량유지비: 사업용 차량의 유류비, 보험료, 수리비, 자동차세 등은 모두 경비 처리가 가능합니다. (업무용 승용차 관련 비용 인정 특례 확인 필요)
경조사비: 거래처 경조사비는 건당 20만원까지 증빙 없이도 비용으로 인정됩니다. (청첩장, 부고장 등 객관적인 자료는 보관 필수)
통신비 및 공과금: 사업장의 인터넷, 전화요금, 전기요금, 수도요금 등도 모두 경비에 해당합니다.
3. 인적공제, 부양가족을 꼼꼼히 확인하기
근로소득자뿐만 아니라 사업소득자도 본인, 배우자, 그리고 생계를 같이하는 부양가족 1명당 150만원씩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제 대상: 연간 소득금액 100만원 이하(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총급여 500만원 이하)인 배우자 및 직계가족(부모, 자녀 등)
추가 공제: 부양가족이 만 70세 이상(경로우대, 100만원), 장애인(200만원), 부녀자(50만원), 한부모(100만원)에 해당하면 추가 공제가 가능합니다.
4. 국민연금·건강보험료, 전액 소득공제 대상
사업자가 납부한 국민연금 보험료와 건강보험료는 전액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이는 놓치기 쉬운 항목이니 납부 내역을 꼼꼼히 챙겨 반드시 공제받아야 합니다.
확인 방법: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또는 ‘The건강보험’ 앱에서 연간 납부확인서를 발급받아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사장님의 퇴직금, ‘노란우산공제’ 활용하기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대표적인 절세 상품입니다. 납입한 금액에 대해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존의 소득공제 상품과 별도로 추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근로)소득금액
공제 한도
4천만원 이하
500만원
4천만원 초과 ~ 1억원 이하
300만원
1억원 초과
200만원
장점: 공제 혜택이 클 뿐만 아니라, 납입한 원금은 전액 복리 이자가 적용되며 법적으로 압류가 금지되어 안전한 자산 형성이 가능합니다.
6. 미래를 위한 투자, 연금계좌 세액공제
안정적인 노후 준비와 절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연금저축 또는 개인형 퇴직연금(IRP)에 납입한 금액에 대해 연간 최대 9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